고백 썸네일형 리스트형 <미래에 대한 가십> 4탄 -마지막회- 각종 신문과 매체에서는 그들의 기자회견을 요즘 유행하는 BGM선곡 형태로 편집하여 그들의 언론윤리를 발휘해보였다. 나는 새삼 내 직업에 보람을 느낀다. BGM Track 1: P는 나에게 얻을 것만 얻고 날 버렸다. (BGM: 박은신의 ‘슬픈 사랑’) "뭐가 싫었나. 너만 바라 본 내가 부담스러웠나." K: P는 처음부터 나에게 계획적으로 접근했다. ‘생각녹음기’를 고안해 낸 내가 MT레코드사의 사업에도 도움이 될 만한 인재라고 판단한 것이다. 생각해보니 첫 데이트를 하던 날도 우린,우리 둘에 대한 이야기를 한 것이 아니라, 를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었다. 물론 그런 아이디어뿐만이 아니라 내 위치, 그러니까 MT그룹에서의 내 지위를 보고서 접근한 것이 분명하다. 매년 감소하는 음반매출상황 때문에 그룹에서 .. 더보기 이전 1 다음